초속 5센티미터



신카이 마코토 '초속 5센티미터' (Youtube)


서울엔 벚꽃이 좀 피었나? 우리집앞 한강가는 길도 참 이쁜데.

이곳엔 벚꽃이 없네. (사실 계절이 반대인 남반구라서...)

또 봐도 또 봐도 좋다. 

나중에 또 봐도 좋을테지.


독백 하나하나 다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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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어제 코메디페스티발 다녀왔는데, 정말 재밌어서 한참 웃고 박수도 물개처럼 치다가 왔다.

가길 잘했어.


오늘은 일요일이니 (다들 쉬는날이니 나도 쉬는날로 정해놓고) 늦잠을 자다가

요거트 뮤즐리에 말아먹고,

빅토리아 마켓에 가서, 쥬스가게에서 수박쥬스 한통사고 

(수박 좋아하는데 들고오기가 너무 무겁고-척추나갈까봐 ㅋㅋㅋ)

슈가플럼 특가에 모시고 있길래 6알 집어왔는데, 더 사올껄..정말 맛있어 흑




샐러드용 야채도 좀 사고

한국마트가서 컵라면 두개 사고 (컵라면의 세계는 신세계. 오오오오 맛있어)

오는길에 까페에 가서 카푸치노도 교양있게 마시고,



오늘 바람도 햇볕도 좋고 해서, 빨래도 돌려서 널어놓고,

음악 들으면서 블로깅 하는중.

내일은 또 다시 도서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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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요즘에 잘 듣는 Kotringo 언니노래.



이제 마지막해.

이번에 끝나면 다시는 학교에서 '학생'으로 공부할일은 없을거야. (라고 위로하는중)

그나저나, progress review도 무사히 잘 끝났고,

물론 수정해야할 것들과 지워야할것 첨가해야할것들이 남아있긴하지만

(버려야할 챕터도 있어서 마음이 찢어지는중, 내가 어떻게 쓴건데 흑흑)


첨가해야할 부분은 좀 더 '예술'에 가까운 것들이라 새롭게 찾아야할것들이 있긴하지만

머리터지는 부분은 어느정도 고비를 넘긴것 같아서 아주 조금 후련하긴하다.

아침에 도서관입장 하기전에 커피를 마시는 속도가 좀 느려졌다던가 하는 여유도 부리고

(그래봤자 친구없는 수퍼너디 학생)


다음주에는 수퍼바이저 1,2,3중에서 가장 강력하고 무시무시한 3번을 만나야한다.

논문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그냥 놀러와~'라고 웃으며 얘기해도

나에겐 한없이 무서운 그녀. 


에스프레소 주전자를 사고싶은데, 아 사이즈 큰것만 세일을 하고

흥. 나는 혼자 마시니깐 큰게 필요가없고, 

또 원래 에스프레소 주전자는 소모품이기때문에 너무 좋은것도 필요없는데

딱 마음에 드는게 나타나지 않는다. 그냥 비알레띠를 사야하는건가.

4월에 한국다녀오니까, 다녀와서 사야겠다.

(집에서 어쩔수없이 인스턴트 커피를 마시긴 하지만 흑흑 역시 이건 아니야)


이곳에 혼자 지내면 늘 '감성'이 풍부해지고 뭔가 좀 더 '이성적'이고 '논리적'이 되어간다는 느낌이 드는건 맞다.

혼자 있기 때문에 '말'을 적게 아니 거의 안하게 되어서 그런걸지도.

한국어 방언터지듯이 쏟아내고 싶다.

집밥도 먹고싶고.

4월에 서울에 가면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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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지 때문에 미치겠다

설문지 응답자를 찾아야 하는데, 40세 이상 70세 이하의 여성...
스마트폰과 아줌마에 대한 설문지 인데, 정말 미치겠다.
이렇게 어렵게 하게 될 줄은 몰랐다.
어렵게 생각한일이 의외로 쉽게 풀리기도 하고,
쉬울줄 알았는데 너무 어렵게 다가오는 일도 있다.
그게 인생이라고들 하지만,
나는 당장 설문지를 해야하는데,
미치겠다. ㅠ.ㅠ

혹시라도 이 글을 읽는 (내 블로그엔 사람들도 거의 안오지만...) 분들 중에 제 박사논문 연구의 설문지를 도와주실 분들 없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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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아침 저녁은 쌀쌀하고 한낮은 여전히 땀이 나는 초가을이다.
옷입기가 지루한 덥고 습한 여름이 저멀리 가는게 보이니 좋다.
가을이 되고 겨울이 되면서 올해도 그렇게 가겠지.
정말 많은 일이 있었던 지난 여덟달.
이제는 공부도 '빡세게' 해야하고, 건강관리도 '더 빡세게' 해야지.
아 가을겨울 대비 옷도 주문했으니 얼른오길~^_^
배송비가 늘 더 커서 문제...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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