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쪽 7번건물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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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뇌를 시키듯이
귀에는 음악이
입으로는 읇고 또 읇는다
촌스러운 가죽자켓
그래도 신경썼는데
걸어와서
땀이나서
스카프를 손에 쥐었다
공기는 꽤 찬데
이마는 젖었다
커피는 따뜻한데
입에 대니 너무 뜨겁다

딱 이만큼 차가웠다
그아침, 그때도

8:56am 7번건물 서쪽입구 앞 벤치에서 밤을 새서 '멍'하게 사람구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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