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터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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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러 나갔다가 버스 오려면 좀 기다려야 할 것 같아서
걷기 시작했다. 걷다보니 쇼핑센터까지 갔다.
이사오고 자주 걸어다녀서 그 길이 이젠 많이 익숙해졌다.
선물 살 일이 있어서 구경을 하다가 나이키 플러스 킷을 발견했다.
(선물은 내일 시내에 가서 사기로 하고...)
백화점 구석에 자리잡고 있던 녀석을 냉큼 데리고는 계산대로 가고 있었다.
그걸 본 어떤 아저씨가 오더니 "이거 어디있어!" 그래서 가르쳐줬다.
아저씨의 얼굴에 화색이 돌더니만,그 아저씨도 1초의 고민도 없이 바로 집어들고 내 뒤로 와서 계산을...
계산하는 아줌마가 "아니 왜 둘 다 이걸 사가? 이거 좋은거야?"
아저씨 흥분해서 대답한다."아니 이게 품절이라서 못샀었어요. 그런데 여기 있는거죠!"
계산하는 아줌마 옆에 있던 아줌마가 갑자기 사라지더니 곧 플러스 킷 두박스를 손에 들고 나타났다.
그러더니,"운동화만 사면 되는거지?"
내 뒤에 있던 아저씨가 플러스 킷 사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을 했고,계산대 아줌마들은 다들 손에...
애플은 좋겠어.

아무튼,새로운녀석을 데리고 왔으니 바로 시험해봐야지.ㅎㅎㅎ

아...이 저질체력...
뛴 것 보다 걷기가 더 많았을듯...그래도 재미있더라.
비록 내 종아리와 심장이 터질것 같았지만.

이 동네는 무슨 언덕이 이렇게 많아...ㅠ.ㅠ

*My Nike+와 Mini를 블로그에 올리고 싶었으나,그건 좀 나중에 해야할듯.
난 따라쟁이 였나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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