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요즘에 잘 듣는 Kotringo 언니노래.



이제 마지막해.

이번에 끝나면 다시는 학교에서 '학생'으로 공부할일은 없을거야. (라고 위로하는중)

그나저나, progress review도 무사히 잘 끝났고,

물론 수정해야할 것들과 지워야할것 첨가해야할것들이 남아있긴하지만

(버려야할 챕터도 있어서 마음이 찢어지는중, 내가 어떻게 쓴건데 흑흑)


첨가해야할 부분은 좀 더 '예술'에 가까운 것들이라 새롭게 찾아야할것들이 있긴하지만

머리터지는 부분은 어느정도 고비를 넘긴것 같아서 아주 조금 후련하긴하다.

아침에 도서관입장 하기전에 커피를 마시는 속도가 좀 느려졌다던가 하는 여유도 부리고

(그래봤자 친구없는 수퍼너디 학생)


다음주에는 수퍼바이저 1,2,3중에서 가장 강력하고 무시무시한 3번을 만나야한다.

논문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그냥 놀러와~'라고 웃으며 얘기해도

나에겐 한없이 무서운 그녀. 


에스프레소 주전자를 사고싶은데, 아 사이즈 큰것만 세일을 하고

흥. 나는 혼자 마시니깐 큰게 필요가없고, 

또 원래 에스프레소 주전자는 소모품이기때문에 너무 좋은것도 필요없는데

딱 마음에 드는게 나타나지 않는다. 그냥 비알레띠를 사야하는건가.

4월에 한국다녀오니까, 다녀와서 사야겠다.

(집에서 어쩔수없이 인스턴트 커피를 마시긴 하지만 흑흑 역시 이건 아니야)


이곳에 혼자 지내면 늘 '감성'이 풍부해지고 뭔가 좀 더 '이성적'이고 '논리적'이 되어간다는 느낌이 드는건 맞다.

혼자 있기 때문에 '말'을 적게 아니 거의 안하게 되어서 그런걸지도.

한국어 방언터지듯이 쏟아내고 싶다.

집밥도 먹고싶고.

4월에 서울에 가면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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