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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엔진을 켜둘께 by 델리 스파이스

1.필름 하나를 또 몽땅 날려서 결국 겨울에 찍어 둔 사진을 올린다.
녹턴 클라식은 역시 마음에 든다는 생각에 뚫어 져라 쳐다 봤다.
지금 저 곳은 여름 냄새가 나고, 그만큼 시간은 지나 갔다는 이야기가 되는 거지.
시간이 지난 만큼 그 시간 동안의 이야기 들도 차곡 차곡 들어가 앉았겠고.

2.델리 스파이스의 노래에 흠뻑 빠져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모든 곡이 다 좋았던 건 아니었고, 늘 같은 몇 곡만 듣게 되더라.
오늘 집에 와서 누워서 저 노래를 크게 틀어 놓고 있으니, 예전에
대학로에 허름했던 'ROCK'음악만 하루종일 틀어 주었던 곳에 억지로 갔었던 기억이 나더라.
나는 헤비메탈 하고는 안 친한데, 그걸 억지로 듣고 있으려니 참으로 고통 스러웠던 기억이...
게다가 거기 오는 오빠들은 왜이리 다들 나보다도 머리가 길고
나보다도 늘씬한 몸매를 소유하고 있었는지 들...쩝.

3.그리고 한 가지 더,
음악이랑 사진이랑 참으로 언발란스 하시다.ㅎㅎㅎ

갑자기 할 일이 없어지니, 갑자기 쓸데없는 생각 까지 놀러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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