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사람들을 만났다. 아직 거동이 그리 자유롭지는 않아서 먼곳은 나갈 수 없지만 몇몇 사람들을 만났다. 엄마랑은 자주 나간다. 같이 걸어 다녀도 불편하지 않고 엄마는 늘 내 최고의 친구이니깐. 

2.또 뻔한 사람들의 그렇고 그런 이야기를 듣고 한귀로 흘려버렸다. 박사는 아무나 하더라, 그거 해서 뭐하니? 돈이나벌고 시집이나 가지. 나이들어 어쩌니? 기타등등

박사는 아무나 하더라..그럼 왜 당신은 그 쉬운 박사도 못하고 있는지? 
내가 다른건 몰라도 박사 개나소나 다하더라 박사 하는거 엄청 쉽고 편하다더라 등의 말은 정말 화가난다. 1년넘게 준비하고 뱅기타고 날아가서 인터뷰하고 겨우 합격되어서 학교 다니면서 confirmation 준비하고 통과해서 이렇게 한국에 나와서 리서치 하러 온건데, 개나소나, 제일쉽다던데 등의 말을 하는 인간들은 그 쉬운거 왜 못하고 있는지? 찌질이들.

(흥분모드 ㅎㅎㅎ)

3.무지에서 산 아로마디퓨져를 틀어놓고 도서관을 뒤지는데, 쉽게 안찾아진다. 쩝. 스트레스는 쌓여가는데 공부는 안하고 있으니 이를 어쩐담. ㅎㅎㅎ 이젠 그만쉬고 공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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