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에서 하는 주말농장을 올해부터 시작하신 아빠를 따라서 가 보았다.
이것 저것 모종을 심었는데 애들이 아직 영~힘이 없다.
물 떠오는 일이며 자갈 골라주는 일이며 농사는 (농사라고 하기엔 너무 보잘것 없지만 ㅎㅎㅎ) 일이 참 많더라.
다음주에 갈때는 더 잘 자라 있기를.
농장옆에 벚꽃이 이쁘게도 폈더라.
참.
여의도 벚꽃구경을 친구차 뚜껑을 까고 (ㅎㅎㅎㅎ 멋진표현) 새벽 2시에 달려봤다.
멋지더라 멋져~
이젠 좀 더워진다. 봄이 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