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 time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단데농에서 만난 티타임중인 인형



사실 올해는 유난히 힘들다
교수에게 계속 까이는것도 힘들고
잘나오던 영어가 막히는 것도 힘들고
자꾸 더디어져 가는 내 읽기 속도도 힘들고
지금 하는 게 맞게 하는건지 아닌지 몰라서 힘들고
힘들다 힘들다 힘들다 힘들다 불평만 하는 나도 힘들다


불평한다고 나아지는 건 없지만
그래도 '난 할수있어! 나에겐 시련이란 없다구' 하며
주먹을 불끈 쥐어지게 만드는 드라마에서나 본 듯한
모든 역경과 시련을 팍팍팍 물리쳐버리고 밝고 명랑하게 지낸다는것도 솔직히 힘든거다

힘들긴하지만
어쩌겠냐

다시한번 나와줘야하는 '열광의 도가니탕' 과 같은 상투적 어구 한번 더 나오셔야 할때인걸...

'피할 수 없다면 그냥 즐겨라'

뭐 이런거?

댓글 남기기
◀ PREV 1···669670671672673674675676677···781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