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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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부터 피곤함을 핑계로 해놓은것도 없고
그래서
새벽 4시에 알람을 맞춰놓고 샤워를 막끝낸
그 '포근함'으로 잠이들었다
주섬주섬 털신에 발을 끼워놓고 새벽4시에 일어났지만
'일요일인데 그냥 쉴까'
하고는 채 대답도 안한채 나는 다시
그 포근함 털신을 벗어버리고 침대속으로 들어갔다
6시쯤이었을까
다시 일어나 랩탑을 옆에두고 영화를 틀었다
보는둥 마는둥
나는 9시가 되기를 기다렸다

오랜만에 성당에 가서 나는 성가도 열심히 부르고
늘 반복되는 기도를 하느님꼐 드리고
집으로 오는길에 요리책 전문 서점에 들러 (새로 발견한 곳인데 보물창고다!)
커피에 관한 책을 사들고는 (뚜렷한 필요성과 목적은 없었으나)
기분이 좋아 집으로 왔다


그리고는 나는 다시 상상력과 한판 하는 중이다

상상력, 얼마나 가져야 충분한건지
상상력, 무엇이 부족한 것인지
상상력, 어떻게 해야 잘 되는 것인지
상상력, 상상력...

문제는 상상력이지, 기술이 아니랜다.

나도 안다. 문제는 상상력 이라는것을.
너무도 잘 알아서 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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