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가는 길 by 홍진경




지금의 홍진경은 처음 그를 봤을때와는 매우 다르게 느껴진다.
아는 사이도 아니고 만나본 적도 물론 없지만 나는 홍진경의 팬이다.
어느순간 부터 그의 글이 좋아졌고 그래서 홍진경 이라는 사람이 좋아졌다.
간결하게 이어지고 넘어가는 글은 내 이야기 같았고 혹은 내 친구가 들려주는 이야기 같았다.
꾸밈이 적고 포장이 최대한 배제된 그의 글을 보면서 괜찮은 사람인가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쉬크한 이미지도 물론 홍진경이 가진 매력 중 하나다.

홍진경은 이제 노래도 만든다. 오늘 처음 들어보니 꽤 좋더라.
베네통 광고에 나온 그의 이미지, 모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버스 안내양을 했던 그의 이미지,
그저 '연예인 혹은 모델' 이기만 했던 홍진경의 이미지가 훌훌 벗겨졌다.

글쓰고 노래도 하는 '모델'이 아닌, 모델같은 '글쟁이'가 된것같다.
멋지다.


세상에는 멋진 사람들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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