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2

사진은 올릴 수 없지만, (카드리더가 없다 지금)
타이베이 소식을 올려야지.
오늘 MTR을 타고 sogo 백화점이 있는 곳에 갔다. 컨퍼런스 발표도 무사히 끝내고 (휴우! 속이 너무 시원하다)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보고자 타이베이 시내구경 하러 고고.
dean and deluca가 있더라!!! 커피한잔 마시고, 바디랭귀지로 이야기 할 수 밖에 없었던 점원언니와 나.
그래도 점원언니가 빵도 추천해 주었다규. (그걸 계속 먹어보라고 권하길래 샀다. 맛있어 보이더군)
소이라테를 시키려고 했으나 까페라떼 밖에 없다고 계속 그래서...ㅠ.ㅠ (대만이 의외로 영어로 소통이 힘들다, 학교를 제외하고)
그냥 우유넣은 라떼로 시켰다. (군소리 말고 그냥 시켜야지)
MUJI도 구경하고 (우리나라보다 물건 종류가 더 많았음. 가격도 좀 더 쌌지만 뭐 굳이 사야할 건 없어서 안샀다. 손목시계가 나를 부르긴 했지만 외면했다)
무한양품 위에 도큐핸즈가 있더라!!! 구경하다가 허리가 아파오고 눈이 빠질것 같았지만 끝까지 다 돌아본뒤 멋지게 빈손으로 나왔지. 다시 지하로 내려가서 콩고물과 흑임자를 묻힌 경단을 하나씩 사고, (인기 폭발인것 같았음. 그래서 나도)
MTR타러 역으로 향하던 길에서 다양한 과일과 홍차를 섞은 아이스티를 하나 사서 마셨는데, 오마이갓. 맛이 대박이다!!!
그리고 다시 MTR역으로....아....우리나라 출퇴근 시간의 지하철 역은 아무것도 아니더라...
정말 난 전쟁난줄 알았다. 깔려죽을뻔했어..ㅠ.ㅠ 그리고 대만...더워죽겠는데 왜 애들은 오리털 파카에 털모자까지 쓰고다녀...흑..나만 더운건가?

아무튼, 그리고 다시 학교근처로 와서 (NTNU, 국립대만사범대 안에 있는 숙소에서 머물고 있는중) 점찍어 두었던 그 물건을 손에 넣고. 호호호
첫날 오자마자 알아두었던 동네 슈퍼에 들어가서 과일을 좀 사고, 물도사고 집으로 왔다.
학교앞에 야시장이 있는데, 구경갈때마다 나는 정말 사람에 치여서 정신이 없더라. @__@
그래도 재밌어!
내일도 또 가야지! 날씨와 사람들에게 치이는 것만 아니면 타이베이는 꽤 재밌는 곳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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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eff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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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호주에서 한국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미국에 다녀왔던게 무리가 된 모양이다.
편도선이 엄청나게 부어서 이틀내내 밥도 제대로 못 삼키고 있다.
자다가 일어나서 목에 디플람을 칙칙 뿌려주고서야 잠을 청할 수 있을 정도니.

열도 엄청나게 났었는데 이제는 내려갔다. (휴우 다행이지, 신종플루면 어쩌나 걱정했다..예방백신을 호주에서 맞고 오길 잘한듯)

그래도 여행은 즐거웠고 재미났고 뜻깊었다.
그리고 결론은 난 여전히 미국은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 (단, 쇼핑하기에는 천국!!)
난 누가뭐라고 해도 부모님과 친구들이 있는 한국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굳이 2위를 꼽으라면 당근 멜번이지. ^___^

아 오늘은 이 세상을 떠난 나의 맥북프로를 서비스 센터에 한 번 더 맡겨봐야지......
제발 살아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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