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제 오늘 내가 움직인 거라곤, 부엌, 화장실, 뒤뜰, 그리고 내 방.
Literature Review를 도대체 몇번을 고치고 있는건지, 그래도 LR이 가장 힘들고 성가신 부분이니
이 것만 다 하고 나면 그 다음 부분은 괜찮아 지리라 생각하며 하고는 있지만
이건 정말 힘들다 힘들어..
mobile phone, cellular phone, keitai, 핸드폰..이런 단어만 봐도 토나올 지경.
ㅠ.ㅜ
어쩌겠는가, 이 또한 다 지나가리라..음..최면요법이 필요해 필요해..

눈요기라도 할겸 백년만에 유니클로 온라인샵에 들렀다가 맘에 드는 티샤쓰 발견.
UT는 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콜렉션들이라 늘 애용해 주고 있지만
역시, 멜번에는 유니클로 매장이 없는 관계로, 늘 맘에 드는 녀석들은 이미 다 팔려버린 경우가 허다.
이 깔끔한 리코카메라가 그려진 저 티샤쓰도 이미 동이난 상태. 흑.

뭐 이 티샤쓰입고 갈 곳도 없지만, 그나마 눈요기라도 하니 즐거워졌음.
(simple is the best, simple하게 살자! 요게 내 30대를 사는 모토가 되었음.ㅎ)

아무튼, 난 이제 다시 모바일의 세계로 빠져들겠음.
아! 어렵다 어려워!
이 또한 다 지나갈것이여.

ps:요 녀석을 대충 끝내기 전까지는 사진도 못찍고, 따라서 사진의 업로드가 힘들어 지겠다. 흑.
  • ㅎㅅ at 2010.05.27 17:51

    리코 지알... 나 갖고 있는데.
    아니 엄밀히 말하면, 빌려....주.었.지.요.ㅎ

    논문과 애는 때가 되면 나온다는... 열공하소서.

  • ㅎㅅ at 2010.05.31 15:05

    집에 가려면...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당장 돌아가는 것은 아니지요.

    저는... 약속이 별로 없습니다. 그냥 시간되실 때 연락주시면 됩니다.ㅎㅎ

    • missmoon at 2010.05.31 20:56 신고

      아.
      전 또 6월되면 금방 휘리릭 떠나시는 줄 알았습니다..
      그럼 좀 여유가 생기면 연락드릴께요.
      학교는 거의 마무리가 되고 있나보죠?

댓글 남기기

China Town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은 엉망진창으로 찍었지만 나는 좋다.
차이나타운에 가면 지저분하고 복잡해도
살아있는 기분이 들어서 나는 좋다.

아~
차이나타운에 xo소스를 곁들여 매콤하게 후다닥 볶아낸
광동식 머드크랩과 에그누들 볶음을 먹고 싶군하.
유일하게 혼자 못먹는 음식이 바로 그 머드크랩 요리.
왜냐면..1인분은 팔지 않아서..
흑...

저녁은 뭐 먹지? 흠~
댓글 남기기

퇴근하는 해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동네 한바퀴, 운동하고 오는길에 해가 지는 모습이 보였다.
근처가 빨갛게 될 정도로 정말 알흠다운 빛을 뿜어내고 있었지.
핸드폰을 꺼내서 사진을 찍고 고작 한블럭을 걸어갔는데
그 새 해가 퇴근했다.

뭐가 그리 급했는지 그 새 사라져 버렸다.

댓글 남기기

혼자서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는 역시 혼자 잘논다.
놀 사람이 없어서 혼자 노는것? 뭐 그럴수도 있지만
혼자 놀기가 편해져버렸다. (내 주위 친구들이 경고한, 그 무섭다는 '혼자가 편해져버렸어요')
사람은 늘 누구나 외로운 법이니, 외로움은 사람이라면 늘 가지고 살아야 할 것이겠고,
쓸쓸함은..뭐 가끔 찾아오지만 주위에 누가 있다고 해서 덜 쓸쓸할것 같진 않다.
그렇다고 사람과의 관계를 싫어하는건 절대 아니고.
사람도 좋지만 나 혼자 노는것도 매우 신난다는 말.

공부를 잠시 마치고 (공부는 끝이 없다고 생각이 드는 요즘이기에)
한 번도 살아보지 않은 도시에서 복작거리면서 살아보고 싶어졌다.
그게 어디가 되건간에!

아자아자!
  • at 2010.05.20 09:57

    비밀댓글입니다

    • missmoon at 2010.05.20 17:48 신고

      혼자 놀다보니 이젠 한국가도 혼자 노는게 편해졌어요.
      쇼핑도 혼자가 좋죠. ^__^
      그래도 술 마시고 놀때는 우루루~단체가 좋죠. 히히히
      영주권 기다리고 계시는군요. good luck!!

      그래도 가끔 한국이 그리워요. 명동,홍대, 집근처 제 '나와바리'인 코엑스등. ㅎㅎㅎㅎㅎ

    • Yellowring at 2010.05.20 21:59 신고

      앗 코엑스는 제가 다니던 회사가 있던 곳이라
      저에게도 나와바리였는데ㅎㅎ
      전전번 회사는 아셈타워안에 있어서
      야근하다가 저녁먹으러 갈때,주말근무하러 갈때면...
      커플들이 예쁘게 꾸미고 놀러와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시샘해야만 했었어요ㅋ

    • moon at 2010.05.21 19:40

      아. 그랬군요.
      저는 저녁에도 코엑스로 슬슬~걸어가서
      사람구경하고 집에 다시 슬슬~걸어오곤 했어요.
      반디앤루니스도 너무좋고.
      코엑스는 제 놀이터였죠. 흐흐흐

      커플들이 꾸미고 온건 사실이예요. 전 늘 츄리닝 차림으로.ㅎ

  • ㅎㅅ at 2010.05.20 12:10

    자폐... ^^

  • 희망 at 2010.05.20 22:35

    동감!! ^^
    늘.. 혼자가,
    그리고 가끔은!.. 같이가 편한거 같은... ㅋㅋ

  • at 2010.05.21 14:53

    비밀댓글입니다

    • missmoon at 2010.05.21 18:00 신고

      역시 언니와 나는 잘 통하는구만요. ㅎㅎㅎ
      콜롬비아..흠 난 스페인에 가고 싶은데..스페인이나 이탈리아.
      가서 쵸리도도 먹고 상그리아도 마시고 훈훈한 오빠들도 감상하고
      ㅎㅎㅎㅎㅎ
      아 그 전에 난 뉴욕에 다시 가서 한 1년쯤 살다 오고 싶어요 요즘.
      뉴요올ㄹㄹㄹㅋ! (발음에 주의!)

      언니 멜번은 안오나요?

댓글 남기기

당근케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가 좋아하는 스콘보다 더 좋은 당근케익.
난 당근케익이 제일 좋다.
호두가 씹혀야 하고, 당근케익 위에는 반드시 아이싱이 되어 있어야 한다.

논문이 다 끝나면 당근갈고, 호두넣고, 시나몬도 넣고,
내가 직접 구워야지.

아 당근케익 먹고싶다!
댓글 남기기

타즈매니아

사용자 삽입 이미지


st.kilda에 가면 타즈매니아로 가는 매우매우 큰 페리가 있다.
이곳에 살면서 보기만 했지 한 번도 타본적도 없다.
사실 타즈매니아에 가본적이 없다.

이번에 공부가 끝나면 타즈매니아에 가보게 될까?
마녀 배달부 키키에 나왔던 그 집에도 가보고 싶고 하이킹도 하고 싶고...

지금은 열공을 할때.
^__^

타즈매니아에 가고싶다!!!
댓글 남기기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come-unification

사용자 삽입 이미지


new media 와 커뮤니케이션. 내가 공부하는 것들이다.
사실 미디어, 뉴미디어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이놈들은 한 줄로 설명되기 어려운 놈들이다.
하지만, 늘 내가 생각하는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이란,
너와 나, 나와 우리, 우리와 모두의 '소통'이라는 것이다.

언어,성별,인종,종교관,정치관,하다못해 좋아하는 음식에 대한 입맛이 다를지라도
come-unification.
무언가에 대해서 함께 나누고 소통할 수 있다면 그게 바로 커뮤니케이션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문제는, 커뮤니케이션과 미디어를 공부하는 나도 '소통'이 힘들때가 많다는것이다.
쩝.
더 나은 우리사회의 소통을 위해서, 아니 즐거운 소통을 위해서
오늘도 열공.
오예!
댓글 남기기

꾀병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제는 하루종일 뺀질뺀질 거리다가
'난 오늘 몸이 안 좋은 것 같아서 오늘은 쉬어야겠어'
라고 나에게 말을 한 뒤,
이불 속으로 쏙 들어갔다.

덕분에 오늘 난 마음이 더 급해졌다.
쩝.
아~
개운하지가 않구나~
흐흐흐

그러나, 열라울트라캡쑝 더 많이 하면 되는거지 뭐.
아~누구 말대로 전신성형이나 해서 살아가는게 편할뻔 했나?
-_-;
댓글 남기기

겨울냄새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 방으로 난 큰 통유리로 뒤뜰이 보인다.
꽃이 한가득 피어 있었는데, 어제 보니 꽃잎이 다 떨어졌더라.
(사진은 가을에 찍어둔 것)
꽃을 제대로 보지도 못했는데 얘네들이 다 떨어져서 이미 사라져 버렸더라.

작년 한 해는 힘들었다.
학교 다니느라 바빴고, 공부가 힘들었고, 몸도 안좋았었다.
어떻게 지나가는지 몰랐는데 벌써 겨울이랜다.
작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몰랐는데 요즘은 하루하루가 전쟁이다.
해야할 건 많고, 시간은 왜이리 빨리도 가는지.

그냥 조용히 조용히 지내고 있다.
투덜거리긴 해도 그걸로 그만이다.
내가 원래 좀 낙천적이라.
으히히

불같은 화가 치밀때도 있지만 뒤끝은 없다.
지금 하고 있는 공부도 뒤끝없게 끝내야지.
꽃이 지고 낙엽이 다 떨어져도
그게 다가 아니니깐.

이젠 제법 겨울 냄새가 난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 겨울의 냄새가.
킁킁.

ps:눈뜨고 일어나면 누가 내 논문을 하루에 1000자씩 끝내주는 문장으로 써주고 가면 너무 좋겠다.
말이 안되는 거지만...
흐흐흐

댓글 남기기

가식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식으로 남을 대한 사람은
결국 가식적으로 자신을 대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는 것 같다.
내 경험으로 내 주변사람들을 봤을때.

입으로만 훌륭한 이야기를 뿜어내지 말고
몸으로 그 훌륭한 행동을 해 보는게 어떤가?

수많은 가식속에 살아가고
나 또한 가식으로 남을 대해야 할때가 있지만
나는 적어도, 나에게 진심으로 대한 사람들에겐
늘 진심으로 대하려고 노력한다.

물론 그 진심들이 그대로 나게에 돌아오지 않더라도
나는 계속 노력한다.

나 답게 살아가기 위해서.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쭉.
댓글 남기기
◀ PREV 12345···37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