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이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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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일이 있어서 대전에 갔을 때
지나가다가 보고 찍은 '깔끔이 식당' 간판.
하하하
보기 좋은 손글씨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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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xican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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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산적, pancho villa (맞을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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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리조와 감자를 넣은 타코, 칠리와 사워크림이 들어간 새우요리, 그리고 닭가슴살 요리


토요일 저녁은 주로 밖에서 먹는다.
이번주는 평소에 눈여겨 뒀던 Los Amates 라는 멕시코 음식점에 갔다.
그 근처에서 상그리아 마시러 스페인 음식점(혹은 술집)은 예전에 몇번 갔었는데,
오늘 갔던 이 식당은 처음 가봤다. 지나쳐 다니기만 하다가.

역시 제대로 맛있더군. ㄲ ㅑ~
상그리아도 계피향이 진하게 나면서 독특한 맛을 내는, 다른 멕시코 음식점 혹은 스페인 음식점과는
다른 맛의 상그리아 였다.
술을 부어라 마셔라 하면서 마시진 않지만 상그리아나 글루바인(Gluhwein)같은 달짝지근 하면서도
스파이스가 살짝 들어간, 그러면서도 술의 도수가 은근히 있는 그런 술이 좋다.
물론 맥주도 좋지. 난 와인은 별로.

아무튼, 셋이서 쌀쌀한 겨울저녁에 난로 틀어놓은 야외에 앉아서 맛있는 밥먹고
술 마시고 수다도 떨다가 그 근처 구경좀 하고, 아이스크림 사가지고 집에 왔다.

좋구나.

아 난 멕시칸 요리가 좋아.쩝.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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