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2012년이 된지 얼마나 지났다고 벌써 2월 1일이냐. -_-;
나는 1월안에 끝내겠다고 마음먹었던 일을 아직도 하고있다. (사실 갈길이 멀다)
요 며칠째 나는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다. 오늘에서야 겨우 500자를 넘겼다. 그것도 가수정본. 오마이갓.
10일 전에는 반드시 끝내야 한다. (다짐 또 다짐)
쇼핑을 하지 말아야하지 했는데 슬금슬금 산 물건들이 꽤 늘었다. 흠..
그래도 전처럼 무계획적인 소비는 거의 하지 않는다. 가끔 충동구매도 하긴하지만..(나는 사람이니까 흐흐흐)
멜번이 그리워서 사진을 찾아서 보았다. 그리운 곳들이 많아지는걸 보니 다녀와야 할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훌쩍 다시 가야할것 같기도 하고.
서울은 재미있는 곳이지만 남의눈이 두려운 곳이다. 그리고 남의 '눈치'를 살피며 살아야 하는 것도 썩 좋은 일은 아니고..
(다행히도 나는 아직 남의 눈치를 슬슬보며 살진 않는다. 더 있다보면 '어쩔수없이' 그렇게 되어야 겠지만..)

결국 오늘도 나는 부담스러운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것이다.
왜냐?
500자를 겨우 넘겨 쓴, 아직도 '한참' 모자른 글쓰기를 해야하기 때문에. 흑흑흑
삶은 참 힘들다.
그만큼 즐거움도 주겠지.
(:
오늘도 화이팅.
아싸라비아! 
댓글 남기기

서쪽 7번건물앞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세뇌를 시키듯이
귀에는 음악이
입으로는 읇고 또 읇는다
촌스러운 가죽자켓
그래도 신경썼는데
걸어와서
땀이나서
스카프를 손에 쥐었다
공기는 꽤 찬데
이마는 젖었다
커피는 따뜻한데
입에 대니 너무 뜨겁다

딱 이만큼 차가웠다
그아침, 그때도

8:56am 7번건물 서쪽입구 앞 벤치에서 밤을 새서 '멍'하게 사람구경하며
댓글 남기기
◀ PREV 1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