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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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Happiness란 수업을 들었던 기억이 난다.
재미있게도 한 교실안에 각기 다른 종교의 학생들이 있었었다.
나와 가깝게 지냈던 무슬림인 친구가 라마단 금식 기간이었었다.
온종일 쫄쫄 굶고는 해가 떨어지면 음식을 먹어야 하는 그 친구가 안쓰러워
"금식 하느라 힘들겠다. 그것도 평생.매년."
그러자 그 친구는
"난 라마단 기간에 금식을 할 수 있는 내가 행복하다"


내 생각이 짧았었다.
행복이라는 게 뭔지.어디까지가 행복이고 어디서부터 불행인 건지

한학기 동안 행복에 대한 토론은 계속 되었고
아마 평생 그 수업의 끝은 없을 듯 하다

그림을 그려준 이는 그림을 그릴 수 있어 행복할 테고
그림을 받아든 이는 그림을 받게 되어서 행복할 테고


갑자기 뜬금없이 드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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