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우증



지난 주, 예술의 전당에 두 번 다녀온 휴우증.
음악회를 보고 올때마다 나는 늘 음악가들이 부럽다.

길샤함의 연주를 보고 온건 아니지만, 내가 좋아하는 곡을 연주하는 길샤함의 비디오를 올려봄.
아.
브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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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fan Jacki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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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어제,
한참을 기다렸던 스테판 재키브의 리사이틀에 다녀왔다.
스테판 재키브에 대해서는 앙상블 디토의 공연에서 처음 알게 되었다.
아니다. 생각해보니 그 전에 이미 알고 있었다.
전에 아주 오래전에 티비에서, 지금은 이미 세상을 떠난 피천득 선생님의 외손자라고 해서
나왔었던 기억이 난다.

아무튼, 스테판 재키브의 공연은 매우 좋았다.
특히나 생상의 곡이 아직도 귀에서 떠나질 않는다.
생각보다 작은 체구에 섬세하지만 동시에 거칠게 뽑아내는 그의 연주.
아 좋다 좋다 좋다.

다음주에도 또, 또 다른 공연을 보러 간다.
호호호.
좋구나 좋아.
이렇게 사는게 사는거지.

그나저나, 스테판 재키브, 사진보다 실물이 더 멋짐! ㄲ 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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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디토



Ensemble Ditto
임동혁 , 리처드 용재 오닐, 패트릭 지, 스테판 재키, 쟈니 리

매일 통화하는 엄마와의 대화 중 첼리스트 송영훈에 관한 이야기가 또 시작 되었다.
왜냐하면 어제는 바로 목요음악회가 있었던 날이었기 때문이다.
엄마는 혼자서 음악회에 자주 가신다.
내가 클래식음악을 좋아하게 된 이유도 다 엄마의 영향이 크다.
난 클래식음악을 좋아하긴 하지만 아직도 배울게 그리고 들어야 할 음악이 너무너무 많은 초보이다.
그에 반해 우리엄마는 나보다 훨씬 많이 알고 계신다.

다시 송영훈의 이야기로 돌아가서, 송영훈은 뭐 클래식계의 F4라고 불리울 정도로 (-_-;)
정말 멋지게 생겼다.
그야말로 잘생긴 얼굴과 훤칠한 키에 거기에 옷도 얼마나 잘 입는지.
거기에 또 첼로까지 연주하니 아주 환상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여고생들과 아줌마들팬을 클래식의 세계로 많이 이끈 장본인이라고도 표현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직접 본 적은 없지만 사진으로만 봐도 송영훈은 확실히 멋지다.

사실 나는 음악을 하는 남자들은 다 멋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하나라서..굳이 F4와 같은 외모를
가지고 샤방샤방하게 미소를 날리지 않더라도 입이 비뚤어지도록 꽉 다물고 눈을 지긋이 감고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면서 악기를 연주하는 남자는 누구든지 다 멋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우리나라에선 용재오닐이 연주할때 참으로 '핫'하다. 캬캬캬

앙상블 디토. 나도 가서 보았으면 좋았을것을.
젊은 남자들이 뿜어내는 저 열정과 음악이 참으로 훈훈하니 좋구나~
난 송영훈보다 역시 용재오닐에 한 표를 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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