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 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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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엉망진창으로 찍었지만 나는 좋다.
차이나타운에 가면 지저분하고 복잡해도
살아있는 기분이 들어서 나는 좋다.

아~
차이나타운에 xo소스를 곁들여 매콤하게 후다닥 볶아낸
광동식 머드크랩과 에그누들 볶음을 먹고 싶군하.
유일하게 혼자 못먹는 음식이 바로 그 머드크랩 요리.
왜냐면..1인분은 팔지 않아서..
흑...

저녁은 뭐 먹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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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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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바퀴, 운동하고 오는길에 해가 지는 모습이 보였다.
근처가 빨갛게 될 정도로 정말 알흠다운 빛을 뿜어내고 있었지.
핸드폰을 꺼내서 사진을 찍고 고작 한블럭을 걸어갔는데
그 새 해가 퇴근했다.

뭐가 그리 급했는지 그 새 사라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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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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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역시 혼자 잘논다.
놀 사람이 없어서 혼자 노는것? 뭐 그럴수도 있지만
혼자 놀기가 편해져버렸다. (내 주위 친구들이 경고한, 그 무섭다는 '혼자가 편해져버렸어요')
사람은 늘 누구나 외로운 법이니, 외로움은 사람이라면 늘 가지고 살아야 할 것이겠고,
쓸쓸함은..뭐 가끔 찾아오지만 주위에 누가 있다고 해서 덜 쓸쓸할것 같진 않다.
그렇다고 사람과의 관계를 싫어하는건 절대 아니고.
사람도 좋지만 나 혼자 노는것도 매우 신난다는 말.

공부를 잠시 마치고 (공부는 끝이 없다고 생각이 드는 요즘이기에)
한 번도 살아보지 않은 도시에서 복작거리면서 살아보고 싶어졌다.
그게 어디가 되건간에!

아자아자!
  • at 2010.05.20 09:57

    비밀댓글입니다

    • missmoon at 2010.05.20 17:48 신고

      혼자 놀다보니 이젠 한국가도 혼자 노는게 편해졌어요.
      쇼핑도 혼자가 좋죠. ^__^
      그래도 술 마시고 놀때는 우루루~단체가 좋죠. 히히히
      영주권 기다리고 계시는군요. good luck!!

      그래도 가끔 한국이 그리워요. 명동,홍대, 집근처 제 '나와바리'인 코엑스등. ㅎㅎㅎㅎㅎ

    • Yellowring at 2010.05.20 21:59 신고

      앗 코엑스는 제가 다니던 회사가 있던 곳이라
      저에게도 나와바리였는데ㅎㅎ
      전전번 회사는 아셈타워안에 있어서
      야근하다가 저녁먹으러 갈때,주말근무하러 갈때면...
      커플들이 예쁘게 꾸미고 놀러와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시샘해야만 했었어요ㅋ

    • moon at 2010.05.21 19:40

      아. 그랬군요.
      저는 저녁에도 코엑스로 슬슬~걸어가서
      사람구경하고 집에 다시 슬슬~걸어오곤 했어요.
      반디앤루니스도 너무좋고.
      코엑스는 제 놀이터였죠. 흐흐흐

      커플들이 꾸미고 온건 사실이예요. 전 늘 츄리닝 차림으로.ㅎ

  • ㅎㅅ at 2010.05.20 12:10

    자폐... ^^

  • 희망 at 2010.05.20 22:35

    동감!! ^^
    늘.. 혼자가,
    그리고 가끔은!.. 같이가 편한거 같은... ㅋㅋ

  • at 2010.05.21 14:53

    비밀댓글입니다

    • missmoon at 2010.05.21 18:00 신고

      역시 언니와 나는 잘 통하는구만요. ㅎㅎㅎ
      콜롬비아..흠 난 스페인에 가고 싶은데..스페인이나 이탈리아.
      가서 쵸리도도 먹고 상그리아도 마시고 훈훈한 오빠들도 감상하고
      ㅎㅎㅎㅎㅎ
      아 그 전에 난 뉴욕에 다시 가서 한 1년쯤 살다 오고 싶어요 요즘.
      뉴요올ㄹㄹㄹㅋ! (발음에 주의!)

      언니 멜번은 안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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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케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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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스콘보다 더 좋은 당근케익.
난 당근케익이 제일 좋다.
호두가 씹혀야 하고, 당근케익 위에는 반드시 아이싱이 되어 있어야 한다.

논문이 다 끝나면 당근갈고, 호두넣고, 시나몬도 넣고,
내가 직접 구워야지.

아 당근케익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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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즈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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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kilda에 가면 타즈매니아로 가는 매우매우 큰 페리가 있다.
이곳에 살면서 보기만 했지 한 번도 타본적도 없다.
사실 타즈매니아에 가본적이 없다.

이번에 공부가 끝나면 타즈매니아에 가보게 될까?
마녀 배달부 키키에 나왔던 그 집에도 가보고 싶고 하이킹도 하고 싶고...

지금은 열공을 할때.
^__^

타즈매니아에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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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을 위한 come-un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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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media 와 커뮤니케이션. 내가 공부하는 것들이다.
사실 미디어, 뉴미디어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이놈들은 한 줄로 설명되기 어려운 놈들이다.
하지만, 늘 내가 생각하는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이란,
너와 나, 나와 우리, 우리와 모두의 '소통'이라는 것이다.

언어,성별,인종,종교관,정치관,하다못해 좋아하는 음식에 대한 입맛이 다를지라도
come-unification.
무언가에 대해서 함께 나누고 소통할 수 있다면 그게 바로 커뮤니케이션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문제는, 커뮤니케이션과 미디어를 공부하는 나도 '소통'이 힘들때가 많다는것이다.
쩝.
더 나은 우리사회의 소통을 위해서, 아니 즐거운 소통을 위해서
오늘도 열공.
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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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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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하루종일 뺀질뺀질 거리다가
'난 오늘 몸이 안 좋은 것 같아서 오늘은 쉬어야겠어'
라고 나에게 말을 한 뒤,
이불 속으로 쏙 들어갔다.

덕분에 오늘 난 마음이 더 급해졌다.
쩝.
아~
개운하지가 않구나~
흐흐흐

그러나, 열라울트라캡쑝 더 많이 하면 되는거지 뭐.
아~누구 말대로 전신성형이나 해서 살아가는게 편할뻔 했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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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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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으로 난 큰 통유리로 뒤뜰이 보인다.
꽃이 한가득 피어 있었는데, 어제 보니 꽃잎이 다 떨어졌더라.
(사진은 가을에 찍어둔 것)
꽃을 제대로 보지도 못했는데 얘네들이 다 떨어져서 이미 사라져 버렸더라.

작년 한 해는 힘들었다.
학교 다니느라 바빴고, 공부가 힘들었고, 몸도 안좋았었다.
어떻게 지나가는지 몰랐는데 벌써 겨울이랜다.
작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몰랐는데 요즘은 하루하루가 전쟁이다.
해야할 건 많고, 시간은 왜이리 빨리도 가는지.

그냥 조용히 조용히 지내고 있다.
투덜거리긴 해도 그걸로 그만이다.
내가 원래 좀 낙천적이라.
으히히

불같은 화가 치밀때도 있지만 뒤끝은 없다.
지금 하고 있는 공부도 뒤끝없게 끝내야지.
꽃이 지고 낙엽이 다 떨어져도
그게 다가 아니니깐.

이젠 제법 겨울 냄새가 난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 겨울의 냄새가.
킁킁.

ps:눈뜨고 일어나면 누가 내 논문을 하루에 1000자씩 끝내주는 문장으로 써주고 가면 너무 좋겠다.
말이 안되는 거지만...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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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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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식으로 남을 대한 사람은
결국 가식적으로 자신을 대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는 것 같다.
내 경험으로 내 주변사람들을 봤을때.

입으로만 훌륭한 이야기를 뿜어내지 말고
몸으로 그 훌륭한 행동을 해 보는게 어떤가?

수많은 가식속에 살아가고
나 또한 가식으로 남을 대해야 할때가 있지만
나는 적어도, 나에게 진심으로 대한 사람들에겐
늘 진심으로 대하려고 노력한다.

물론 그 진심들이 그대로 나게에 돌아오지 않더라도
나는 계속 노력한다.

나 답게 살아가기 위해서.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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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시내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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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시티에 나간 일이 꽤 오래전이다.
로션도 다 떨어졌고, 날씨가 너무 좋길래 시티로 나갔다.
집근처 쇼핑몰에서 사도 되지만 굳이 시티까지 나갔다.
거의 매일 시티에 나가긴 하지만, 학교와 학교근처에서만 왔다갔다 하다보니
내가 좋아하는 collins쪽으로 내려갈 일이 거의 없었는데 어제는 collins 근처를 실컷 걸어 다녔다.
seonsory lab에 가서 콜드드립 커피도 마시고, blok m에 가서 인도네시안 점심도 먹고
aesop에 가서 로션을 사고 little bourke에 가서 선물을 사기 위해 돌아다녔다.
예전엔 참 잘도 돌아다녔었는데 지금은 시티에 살지도 않고 해야할 일이 많다는 이유로
주말에는 집에 콕 박혀서 지냈다.

오랜만에 나가서 돌아다니니 기분이 좋구나 그려.
논문만 끝나면 마음편하게 놀러다녀야지.
오예

  • 희망 at 2010.05.02 17:31

    아.. 어제 저도 날씨너무 좋아 시티나갔었는데.. 째즈음악도 들을겸해서말이죠.
    누군가와 커피한잔하기 좋은 날씨라 지인들한테 이리저리 전화도 돌렸는데..다들 바빠서..^^;
    진작에 알았음 우리 같이 커피한잔 할수 있었는데.. 너무 아쉽네요.
    정말.. 날 좋았죠? ^^

  • missmoon at 2010.05.02 17:41 신고

    아 아쉬워요!! 정말..
    날 너무 좋았어요. 오늘은 꾸리꾸리 하네요. 하하하
    옆집에선 나무 자른다고 하루종일 톱질하고, 날은 스산하고.
    어제 날씨에는 집에 있기가 너무 아까웠어요. 그쵸?
    담에는 커피한잔 해요! 날 좋은날!

    잘 지내시죠? 저는 학교땜에 스트레스 받으며 집에서 '폐인'처럼 지내고 있어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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