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l get down t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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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e Going by Black Eyed Peas (Feat. Jack Johnson)


Gone going, gone Everything gone give a damn
Gone be the birds when they don't want to sing
"Gone people" up awkward with their things g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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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dom thou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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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는 자즌거를 타고 왔다.다음주 주말에 있을 rat race 때문인지,
야라강 주위에는 카약,마라톤,자즌거 타는 언니 오빠들이 많았다.
파리가 계속 눈주위를 날아 다녀서 자즌거를 타는 내내 아주 짜증스러웠다.

앞에 가는 할아버지가 너무 멋지게 비앙키를 타고 새처럼 날아 가시길래,
나도 쫓아 가보려고 하다가 심장이 터질 뻔 했다...
할아버지 최고!

자즌거를 타고나면 그 허벅지가 단단 아니, '딴딴' 해지는 그 느낌이
'음 난 운동을 했어' 하는 생각을 하게 해준다. :D

어제는 열대야 였다. 새벽 3시가 다 되도록 더위는 가시질 않고,
누워 있으면 온몸에 땀이 주루룩...
전에 사막 여행 할 때, 잠은 쏟아지고 캠퍼밴 안은 더워 죽겠었던,
그 생각이 났다.그 때 같이 여행 했던 녀석이 했던 말 중에,
"여기로 신혼여행 오면 바로 끝이겠다"
우리는 공감에 공감을 했었던 생각이 났다.ㅎㅎㅎ

내일은 좀 시원해 진다고 하니 다행이다.
화분에도 물을 듬뿍 줬다.건조하니 얼마나 목마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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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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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더웠다.
여름이 왔나보다.
아침을 먹으려고 식탁에 앉았는데, 식탁 옆에 있는 블라인드가 고장이 나서
햇빛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빵을 먹었다.
집 근처 서점에 가서 책을 보다가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도배된 스타벅스로 다시 옮겼다.
에어컨이 나와서 시원하긴 한데,
캐롤은...좀 덥잖아?
여기에서 'Green' 크리스마스를 5년째 보내봤지만,
아직도 적응 안되는 건,
땡볕아래 캐롤 듣기,
땀흘리는 산타 복장 아저씨,
부채질 하며 성탄 미사 드리기,(전에는 성당 에어컨이 고장나서 다들 땀범벅이 되어서...)
뭐 기타등등...

더 더워지면 수퍼마켓 야채코너에 가야지.
-_-;

아직은 '겨우' 32도 밖에 안되니깐...


덧붙여, 슬라이드 필름을 일반 필름으로 현상하는, cross processing을 했더니,
아주 재미있게 나와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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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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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혼자 지내야 했을 때는
심심해서 외로워서 혼났었다.
그러다가,
점점 혼자 지내는 법에 익숙해져 갔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점점 진해져 갔다.

혼자서 놀아야 신난다는 뜻이 아니라,
혼자서도 잘 놀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지.

사람도 취미도, 한번에 푹 빠져버리는 것 보다는
서서히 그리고 천천히 알아가고 빠져가는 것이 좋은.

난 요즘엔,자즌거가 너무 좋다.
아직은 '언덕'이 너무 힘들긴 하지만...
언젠가는 언덕도 곧 친숙해 지겠지.
서서히
그리고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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