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 Lang plays flight of the bumblebee...on an iPad AMAZING!




IPad...
시티에 애플센터가 아주 크게 오픈할거라던데.
아.
애플.
악마의 유혹.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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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된장국



다이나믹듀오 -어머니의 된장국


흐흐흐
역시 걸을땐 다듀노래가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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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 & Alice





하나와 앨리스 (2004).
오늘 갑자기 다시 보고싶어졌다.
아 하나와 앨리스.
그떄의 그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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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단지 미쉘 공드리 때문에라도 꼭 보고싶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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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egue Maryam Guebrou



친구의 페이스북에서 듣고 '아~'
이 여자의 이야기가 궁금해졌다.

세상엔 보고 듣고 배울것들이 너무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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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nness



'I still call Australia home'  Qantas TVC (텔레비젼 광고)


학부 때 듣던 수업중 visual language란 광고학과 수업이 있었다.
매주 광고감독 혹은 사진작가들이 와서 비쥬얼 커뮤니케이션에 대해서 강의를 했었는데
하루는 운이 좋게도, 콴타스 항공사 광고를 만든 감독이 왔었다.
수많은 버전의 콴타스 항공사 광고가 있지만, 늘 컨셉은 같다.
가슴이 뭉클해지는 (호주인도 아니면서 말이다) 멜로디와 소녀소년들의 고운 목소리로
시작되는 'I still call Australia home'이라는 노래가 쫘악 깔리면서
엄청난 돈이 들었을것 같은 '죽이는' 카메라 앵글과 롱롱롱 샷들의 향연 속에
금발에 백인소녀부터 원주민 소년까지 혹은 아시안까지 그야말로 호주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네 모습들이 그려진다.

보통 콴타스 항공사 광고는 국가적인 행사가 있을때 (그래봤자 축구,럭비,크리켓 등의 큰 경기)
자주 틀어주는데, 그 효과가 엄청나다.
특히나 월드컴 경기가 있을때 중간광고로 이 광고를 틀어주면 다들 숨어있던
애국심을 찾아낼 수도 있을것 같다.
마치 우리나라의 월드컵 기간을 위한 특별 광고들 처럼 말이지.

이 광고가 훌륭하다 뛰어나다 라는 생각만으로 포스팅을 하는건 절대 아니다.
다만, 처음 이 광고를 접했을때 (호주에 처음 온 해) 그 감동이 오랜만에 생각이 나서 올리는 거다.
호주사람도 아닌데 왠 오바냐...라고 물을수도 있지만, 뭐 오바라도 어쩌겠나. 감동이 있는걸.

호주에서 살면서 느끼는건 (아직 십년보다 훨씬 모자란 년수를 살았지만) 호주애들은 짧은역사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또한 다민족 다문화의 공동체임에도 불구하고 Australianness, 호주다움을
찾기위해 엄청나게 노력한다는 점이다.
짧은 광고속에서도 (물론 모든 광고가 다 이렇진 않지만) 호주다움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그 모습을
우리도 좀 배워야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개런티가 몇억이니, 혹은 이번에 무슨 드라마로 뜬 연예인을 모두다 데려다가 그저 이쁘고 아름답고 멋지게만
만들어 놓은 그런 광고가 아니라, 무언가 메시지를 넣어서 사람들에게 전달해 줄 수 있는 그런 광고를, 그런
미디어 콘텐츠를 만들어야 함이 바람직 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훌륭한 문화유산과 찬란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우린데, 얘네들보다 못할건 없지 않은가 싶다.
가뜩이나 뉴미디어 분야에서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는 우리나라인데, 우리나라도 이제 좀 '우리다움'을
마구 뿜어낼 수 있는 그런 미디어콘텐츠를 만들어 봄이 어떨가 싶다.


*에세이는 쓰다말고 또 딴짓한다...ㅋㅋㅋㅋㅋ

호주스러운 광고 한개 더 올리고 간다.



Telstra TVC in 2004 (텔스트라 텔레비젼 광고)
'We are Australian (We are one but we are many)'


We are one but we are many
And from all the lands on earth we come,
we share a dream,
And sing with one voice,
I am, you are, we are Austral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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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ur Ros


Hoppipolla and Mea Bloanasir (Live)


Sigur Ros. 2003년에 처음 들었고 듣자마자 푹 빠져버렸다.
같은 과 노르웨이 친구를 만나면서 Sigur Ros의 음악에 점점 저 빠져들었다.
수업이 끝나면, 학교에서 건널목만 건너면 되는 말그대로 '엎어지면 코 닿는' 집에 살았던
그 친구의 집에 가서 비요크며 Sigur Ros의 음악을 스피커가 찢어질 정도로 틀어놓고 들었다.

그 후 1년뒤에 멜번 국제 영화제 (MIFF)에서 그들과 같은 아이슬란드의 락음악에 관한 다큐멘터리도 보게 되었고,
나는 점점 더 시규로스의 음악을 참 많이도 좋아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나는 'Nell(넬)'의 음악이 좋다.
적어도 나에게는 둘이 굉장히 닮아있는 듯한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한없이 눈물이 나오다가도 뭔가가 기다려지는 듯한 그런 설레임을 던져주는
음악이 바로 시규로스이기 때문이다. 나에게는..

한동안 그들의 음악을 듣지 않다가 어제 문득 생각이 나서 다시 꺼내어 들었다.
untitled #1 (aka vaka)를 굉장히 좋아하지만 hoppipolla도 워낙 유명한 곡이기에
오늘은 hoppipolla를 듣는다.
hoppipolla의 비디오도 좋은데, 소스를 가지고 올 수 없어서 라이브 비디오로 대신.

mp3파일로 직접 올리면 더 좋지만, 저작권법 때문에 유툽을 이용한다.
아.
시규로스.
시규로스 음악은 나에게 멜번, 20대 그리고 외로움과 설레임을 동시에 안겨준다.

한가지 더,
그들의 음악은 단지 '듣지 좋은 혹은 그저 아름다운' 음악이 아닌
음악을 통해서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와 희망을 들려주는
음악보다 더한 그런 음악이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그들을 좀 더 일찍 알지 못한것이 억울했던 적도 있었다.
그럴정도로 난 그들의 음악이 너무 너무 좋다.
앞으로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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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Norazo, NRZ


노라조 '연극'


노라조 '슈퍼맨'


끝내주는 그룹.
왜 진작에 몰랐을까.
two thumbs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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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o man


Piano man by Billy Joel (1973)


Sing us a song, you're the piano man
Sing us a song tonight
Well, we're all in the mood for a melody
And you've got us feeling al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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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람회와 김동률




전람회, 1993년 대학가요제를 시작으로 '고상한' 오빠부대를 이끈 장본인들.
감수성 풍부하고 예민했던 여고생 아니 여'고딩' 이었던 나를 비롯한
우리반 아니 우리학교 거의 모든 여고딩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고
또 충분했던 김동률과 서동욱으로 이뤄졌던 전람회.
야자시간에 그리고 아침자율학습 시간에도 전람회 오빠들의 노래가 듣고 싶어서
몰래 귀에 이어폰을 끼고 있다가 혼나기도 했었던 기억이 난다.
농구스타 우지원 문경은 이상민등을 필두로 시작되었던 여고딩들의 Y대 사랑은
전람회로 인하여 더 커져만 갔다. Y대에 가면 저런 오빠들이 수없이 많을 거라는
온갖 상상을 다 해가며 우리는 야자를 열심히 했지.
나는 여고를 나와 다시 여대에 가는 일이 발생하였지만 그래도,
대학로 횡단보도 저 멀리에서 걸어오는 뭔가 모를 광채가 바로 그 멋진 오빠중에 하나인
서동욱 이었음을. 그 감동을. 아직도 잊지는 못하지.암.그렇고 말고. ㅎㅎㅎ

아무튼, 그 당시 실제로 Y대로 진학했던 친구들의 말에 의하면
전람회는 커녕 전람회 아류 박람회라도 닮은 오빠들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들과 함께,
전람회는 그저 전람회로서 레전드 였음을 여고딩에서 여대딩이 되어서야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다.
서동욱은 없지만 김동률은 아직도 전혀 아저씨 같지 않은 '오빠'의 모습으로
늘 79년생, 서른을 갓 넘은 우리 마음에 남아있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에세이 쓰다가 김동률의 옛 음악이 듣고 싶어서 아이튠즈를 켜다가
옛생각까지 덤으로 불러오는 블로그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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